[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경찰이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탈북민에 대한 범죄피해 보호활동을 통합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탈북민 피해자보호팀' 운영은 탈북민 신변보호, 경제지원, 의료법률지원 등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피해자보호팀은 울산경찰청 내 긴급지원, 여성청소년, 의료법률지원, 신변보호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탈북민이 범죄피해를 당할 경우 팀별 유기적 협조체제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보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