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내달 10일부터 한 달간 일요일마다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도마 만들기 강의로 펼쳐질 예정이며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에 대해 알아보고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해 생활용품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예를 취미로 갖는 직장인 등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에 사용되는 재료비 2만 원을 부담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매주 일요일 교육이 시작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https://bit.ly/2N8G780) 또는 장생포 아트스테이(709-3033)로 전화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709-3033)으로 전화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운영으로 다양한 수요층에게 참여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소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