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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공건축물 23곳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2-21 09:23:08
  • 수정 2019-02-21 0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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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소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역 8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내 공공건축물 23곳이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성능이 확인된 공공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부착해 지진 발생시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에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서가 발급된 지역 내 공공건축물은 농소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복지관 분관, 달천경로당, 성내경로당, 달곡경로당, 국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명촌문화센터, 중산문화센터, 천곡문화문화센터와 지역 8개 동행정복지센터 8곳 등 23곳이다.

북구는 다음달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물임을 인증하는 명판을 공공건축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북구 지역에는 기존 4개의 공공건축물이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서를 발급받아 모두 27곳의 공공건축물이 정부로부터 내진성능을 인정받았다.

북구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와 주민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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