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손영우)는 20일 오후 2시 센터 강의실에서 '2019 진학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진학사업의 일환으로  학기를 맞이하는 가장 중요 시기인 이달에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진로·진학 상담교사회 강사 5명이 참가해 참가대상 학생의 개인신청서 및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생기부 관리, 전형 및 전공 선택, 공부법 등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동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학급 단위의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 등에서는 충족하기 힘든 부분들을 보완하고 개별 참가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전문적이고 심화된 진로‧진학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학컨설팅의 경우 해당 가정에서도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학생의 학부모도 동참하도록 하여 전문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향후 개최예정인 진학컨설팅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신청 및 문의는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236-3838)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밴드앱(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과 홈페이지(www.foryouth.org)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