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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울산시, 제로페이 홍보협약 체결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15 10:59:45
  • 수정 2019-02-15 1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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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데이 500만 병 보조상표에 홍보문구 삽입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무학이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에 따르면 지난 14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울산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지청장, 김갑수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문병용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울산 제로페이(ZERO PAY)'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무학은 이번 홍보 협약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소주 좋은데이 500만 병의 보조상표에 '결제수수료 0% 시대, 소비자 소득공제 40% 제로페이(ZERO PAY) 울산' 문구를 삽입해 홍보 지원한다.

또한 BNK경남은행과 농협중앙회는 내달부터 제로페이 결제 기반을 위한 은행별 가맹점 모집 창구 마련과 홍보 현수막, 리플렛으로 울산 제로페이를 홍보 지원한다.

제로페이(ZERO PAY)란 소상공인(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 지는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만든 선순환 플랫폼이다.

제로페이는 물건구입 시 소비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자 QR코드를 인식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결제금액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카드사, VAN(결제대행)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가 대폭 감면된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정책에 기업과 은행이 협력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제로페이 간편결제를 통해 선순환적 소비활동이 원활히 이뤄져 울산 경제가 훨씬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학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을 소주 보조 상표를 이용해 알리는 홍보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노동시간단축',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 좋은데이 보조 상표를 통한 홍보지원으로 좋은데이를 마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국가 정책들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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