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동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17 09:34:49

기사수정
  • 오는 18일~22일…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포함한 3개반 6명이 민·관합동 점검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는 학교 졸업과 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오는 18일~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출입이 예상되는 호프·카페·소주방 164개소를 비롯해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유흥·단란주점 121개소 등 모두 2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3개반 6명이 민·관합동 야간 점검을 진행한다.

동구에 따르면 졸업 및 봄방학 기간 중에는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이나 음주행위 등 학생의 신분을 망각하고 쉽게 탈선에 이르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업주들의 적극적인 청소년보호 동참 호소와 함께 건전영업 풍토 조성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유해 위생업소에 대한 사전 예방차원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