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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울산지역 가정폭력 신고 평일 대비 37.5% 증가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2-11 13:37:24
  • 수정 2019-02-11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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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8% 감소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설 연휴동안 울산지역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일 대비 37.5% 증가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6일 닷새 동안 울산지역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110건이다.

일평균 22건으로, 이는 평일 평균 16건에 비해 37.5% 증가한 수치다.

설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7시 12분께 A씨가 집에서 평소 고부갈등으로 시댁에 가지 않으려는 아내와 다투다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는 B씨가 아들이 친지들이 모인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아들을 때리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수백 차례 시켜 조사를 받았다.

올해 설 연휴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30.5건 대비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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