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부산시가 사회적기업에서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융자 지원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해 금융 취약계층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생력 및 성장여건을 강화한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지원확대는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자금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대출금리의 2%이며, 융자 규모 10억 원, 융자 한도 3000만 원, 보증비율 100%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부산은행에서 취급하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보증영업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