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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2-01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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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등 12개 분야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가 이번 설 연휴 동안 구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산불예방 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식품위생 및 환경오염 예방 대책 ▲환경미화 대책 ▲비상진료 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 12개 분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본청과 보건소, 문화의 전당,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0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으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 교통안내와 정보 제공, 교통민원 접수·처리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 부정주차 야간상황실 운영으로 민원을 해소한다.

또 오는 2일~6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 등으로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위주의 불법 주·정차 차량의 지도와 계도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으로 재난대책반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도로 정비와 응급복구를 위한 1개조를 편성해 상황 발생 시 현장 투입하는 한편, 가로·보완등 관리 업체별 근무자와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고장 시 즉각 보수한다.

1일 2명씩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의 비상근무를 추진하고, 지방물가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 수시로 점검하고 LPG가스 공급업체의 윤번제 운영으로 안정적인 생활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AI에 대응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확산방지를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요 하천과 대기·폐수 배출업소, 기타 수질 정비업소, 특별관리 공사장 등에 대한 감시도 벌인다.

또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설연휴 생활폐기물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기동청소·수거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생활민원과 누락·방치쓰레기를 신속처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1일 2명씩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보건소 순번 진료를 통해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담당하며, 응급의료기관 등의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중구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센터인 동강병원, 응급의료기관인 동천동강병원, 응급의료시설인 울산세민과 울산H병원 등 4곳으로 이들 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튼튼아동병원 등 7개 병원과 태강내과의원 등 21개 의원은 일부 비상진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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