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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내달부터 당직실 차량조회시스템 설치·운영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1-30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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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정차 민원차량 소유주 연락처 조회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내달부터 당직실에 차량조회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주정차 민원 해소에 나선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일과 후와 주말, 공휴일에 주정차 민원이 발생하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접속 불가로 차량 소유주 확인이 어려워 민원해결 및 적극적인 대민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당직실 차량조회시스템 설치로 주정차 민원차량의 소유주 연락처를 조회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과 후 및 휴일 주정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내달 중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직실에 자동차 등록망 조회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당직실로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차량조회를 통해 소유주에게 연락, 민원인이 기다리지 않고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당직실 주정차 민원 조회시스템 설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민서비스 실시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설 연휴 전후 불법주정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내달 초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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