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을활동가 육성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일자리 발굴단 운영, 친환경급식 식재료 전처리 공동작업장 운영, 결혼이민자 외국어교사 활용, 강동사랑길 벽화 및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 뚜벅이동네공원 정비사업 등 모두 6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6월 2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350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다음달 1일까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