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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3개 사업 선정됐다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1-28 13:52:53
  • 수정 2019-01-28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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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3억 700만 원 확보…지원사업 추진 통해 총 43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지역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에 첫 시동을 걸 전망이다.

남구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7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남구 지역특화 'VR 콘텐츠허브구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비계전문인력양성사업 3가지다.

남구는 이를 통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신산업분야 전문가 육성 등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43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울산 최초로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선업 관련 종사자 등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비계전문인력양성사업'도 병행해 울산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남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조성하고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남구가 조성될 것이다"며 "경기불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종사자들에게도 구직 기회를 제공해 남구를 취업자 수 1위의 자치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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