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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 행정’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2-08-01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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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지역가입자 중 1만원 미만의 만 65세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 세대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선아 기자] 울산 남구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국민건강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희망복지지원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가입자로 보험료 부과 금액이 월 1만원 미만인 세대 중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그리고 한 부모 및 다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매년 4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별도의 신청없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받은 자료를 기초로 한 7,164세대를 위해 공단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경제 활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세대가 증가하고 있고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보험료 미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 해 『울산광역시 남구 저소득가구 국민건강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보험료를 지원해 주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비록 적은 보험료이지만 지원 받는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어, 다각적인 측면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희망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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