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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어촌 민박 긴급 안전 점검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21 14:04:19
  • 수정 2018-12-21 1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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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31일, 민박 161개소 전수조사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는 지역내 전체 민박 161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강릉 농어촌 민박 사고로 인해 진행되며 지난 21일 울산농업인회관에서 구·군, 읍·면 업무 담당계장 긴급회의를 열어 결정됐다.

점검기간은 오는 24일~31일까지 8일간이며 농어촌 민박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안전사고 관리 예방을 위한 건물 구조체의 균열 박리,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 등을 진행한다.

특히 농어촌 민박의 난방 보일러 사용 실태에 대해 배기 및 환기통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점검 기준과는 별도로 민박사업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하도록 행정 지도해 관련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더욱 향상 시킬 예정이다.

김영기 시 농축산과장은 "농어촌 민박 시설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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