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호, 이하 협의체)가 19일 오전 11시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활동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착한가게·천사계좌 지정기탁금 기부자, 민간자원(한수원 새울본부·신고리 원전 5·6호기 시공3사, 삼성물산·두산중공업·한화건설·군내 기업체), 서생면 기관·단체장, 협의체 활동에 도움 준 분들,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와 지속적 봉사와 지원을 해주신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등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협의체 위원의 활동 사례 발표, 자체 평가와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공동위원장은 "서생면은 한수원과 지역사회단체, 각종 업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천사계좌 가입과 지속적 기부활동을 펼쳐 오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인적 사회보호망과 봉사를 통한 사회 공헌 의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적 사회보호망과 연계·협력해 돌보고 나누며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