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울주군 서중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 '사업계획 변경 인가서' 제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19 16:09:10

기사수정
  • 지난 6일 총회 거쳐 사업 기간 연장 및 사업계획 변경 사항 의결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서중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박춘호)(이하 서중지구)이 19일  '사업계획 변경 인가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6일 총회를 거쳐 사업 기간 연장 및 사업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서중지구는 현재 군내 유일한 중단된 토지구획정리사업장으로 지난 2009년~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재개가 급물살 타고 있다.

현재 군은 도시개발사업 4개소(송대·대안3·상북(거리·양등), 천상(평천)), 토지구획정리사업 4개소(망양·망양2·서중·덕하), 구역지정 예정인 도시개발사업 2개소(웅촌곡천·가교) 등 총 10개 사업장이 추진 되거나 구역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조합 관리로 중단된 사업장 4개소(천상·망양2·덕하·서중) 중 천상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환지 처분했고 망양2과 덕하지구는 정상화를 이뤘다.

이번 서중지구 사업이 정상화되면 울주군 내 모든 도시개발사업장은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인구 유입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기존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신규 개발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