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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군정 최고 시책 '열린군수실' 선정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12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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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3일~지난 5일 설문조사 실시…지역주민, 군의원, 군 출입기자 등 700명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정 최고의 시책으로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올 한 해 군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정 최고의 시책을 뽑는 '울주군정 BEST 7'을 설문조사했다.

조사기간은 지난달 23일~지난 5일까지로 지역주민과 군의원, 군 출입기자 등 70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1위/총무과), 울산 최초의 유치원 무상급식 결정(2위/교육체육과),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설치사업(3위/교통정책과), 사랑이 희망! 울주치매안심센터(4위/보건소), 2018년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5위/안전건설과), 범서·천상~장검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6위/도로과),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꽃동산 조성(7위/생태환경과)이 선정됐다.

특히 1위로 선정된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는 점에서 군민을 비롯한 모든 설문대상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과 사업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군정 BEST 7 조사가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한해 군정을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우수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전 공무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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