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전남 구례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지난 1일~2일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하거나 가족 간 관계 개선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 34명이 참가해 우리 밀 가공 공장과 자연드림파크 견학,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압화 전시관 견학과 화엄사 사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최명수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여행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