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 선바위도서관이 한 해를 마감하며 책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오는 15일 빨간 모자 인형극, 오는 16일 세계적인 복화술사 안재우 선생님의 '메롱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인성교육' 등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는 13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여행, 오는 14일 천연이끼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오는 22일 쿠키와 마카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며 "도서관에서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 선바위 도서관(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