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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19학년도 고교 수업료 동결 및 입학금 면제 발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8-12-03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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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목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수업료를 11년 연속으로 동결하고, 고등학교 입학금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19학년도 울산시 공·사립 고등학교 1급지 일반고의 경우 수업료는 연간 138만 3600원(분기: 34만 59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수업료는 연간 110만 400원이다.

입학금은 지난해 11월 9일 '울산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2018학년도부터 사립의 특수목적고등학교(울산예술고, 현대공업고), 특성화고등학교(울산기술공업고), 자율형고등학교(현대청운고)를 제외한 학교는 입학금이 면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료 동결과 입학금 면제로 학부모의 자녀 교육비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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