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28일~오는 29일까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안전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학교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학교 행정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재난대비 태세 점검 및 안전지식 습득을 위한 연수를 추가로 실시해 학교 및 지원청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연수는 교통·선박·화재 등 생활안전 과정, 지진·화학·원자력 등 재난안전 과정을 총3시간에 걸쳐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실시했다.
박애경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