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22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 초청된 그림책연구소 박병애 소장은 '思考뭉치 독서교실', '아이를 읽자, 그림책을 읽자', '하브루타 독서지도 교재'의 저자로 독서지도, 그림책 지도와 스토리텔링, 하브루타 교육강사로 활동중인 독서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사교육NO! 독서하GO~ 총명하GO~' 주제로 2회 실시되며 ▲책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에 왜 독서인가? ▲독서 어떻게 할 것인가? ▲교과도서 하브루타 시연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연이어 2회 교육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자녀들의 학령과 독서령에 맞는 도서 선정과 지도법을 이해하고, 교과수록 도서를 활용한 융합 읽기, 스토리텔링과 3천년 유대인교육법인 하브루타 읽기 시연 등으로 평생학습의 바탕이 되는 독서의 기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교과수록 도서를 알아보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를 통해 부모-자녀간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