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은 19일을 시작으로 4일간 울산가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모의 자기이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니어그램코칭연구소 김영호 소장을 초청, 1강 한국SEPI에니어그램 성격검사, 2강 중심 에너지의 특성 이해, 3강 성격유형별 장점 및 단점, 4강 부모-자녀관계 이해 및 활용의 내용으로 4회기로 진행된다.
에니어그램이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 유형 지표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를 통해 부모가 자기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를 부모-자녀 관계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1회성 교육이 아닌 4회기 심화과정으로 준비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