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이 힐링 동산 조성지에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산이 조성된 곳은 온양읍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온양읍 동상리 1136-3) 오랫동안 공한지로 방치됐다가 지난 2016년 힐링 꽃동산 사업 추진으로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온양읍은 지난 9일 이곳에 꽃동산과 어우러질 바람개비를 설치해 온양읍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온산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 방치된 공한지에 바람개비 설치 등 특색 있는 사업을 확대 실시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