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제11회 남창 옹기종기 시장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창 옹기종기 시장 원형광장에서 축하 공연, 직장인 그룹사운드 경연, 군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코스프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315대 주차면과 화장실, 운영사무실을 갖춘 복합형 주차타워를 건립해 축제 참가자와 시장 이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