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은 25일 오전 11시 울산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제16회 울산시강남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남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발족 이후 현재 제8대 위원(1년 임기)들이 구성돼 있으며 전 울산YMCA 부총장인 이희자 회장과 코리아에어터보 대표인 조희숙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12명의 외부위원이 활동 중이다.

강남교육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교육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남 교육이 실현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및 학교급식 점검단 활성화 방안 등 강남교육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한강희 교육장은 "강남교육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강남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