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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북구책잔치 동시 바로 읽기 행사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0-24 2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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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시작가 김이삭·박해경·성환희·최미애 시인 동시 낭송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에서 활동 중인 동시작가 김이삭·박해경·성환희·최미애 시인이 동시 바로 읽기 전도사로 나선다.

이들은 오는 27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북구책잔치 '문화쉼터 몽돌' 부스에서 작가 자신의 동시를 관람객들에게 읽어줄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동시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이삭 시인은 최근에 발간한 우리말 동시집 '우시산국 이바구'에 수록된 동시를, 박해경 시인은 동시집 '딱 걸렸어' 속 동시를, 성환희 시인은 동시집 '놀래 놀래' 속 동시를, 최미애 시인은 동시집 '초록안테나' 속 동시를 각각 읽어준다.

김이삭 시인의 순우리말 동시집 '우시산국 이바구'는 울산의 바닷가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박해결 시인의 시집 '딱 걸렸어'는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이 곁들여져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성환희 시인의 시집 '놀래 놀래'는 어린 시절 접했던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시의 씨앗으로 피워냈다.

김이삭 시인은 "동시를 많이 읽다보면 감성이 풍부해지고 암기력도 발달하게 된다"며 "이번 동시 읽어주기 행사가 우리 동시를 더 많이 찾아서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울산 북구 책잔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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