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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교육대표단, 일본 니가타시 방문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8-10-23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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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교류, 교사교류, 교육행정교류 등 상호방문 통한 우의증진 및 협력관계 구축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3일~오는 27일까지 울산교육대표단 13명이 일본 니가타시와 학생교류 및 교사교류, 교육행정교류를 위해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대표단은 류혜숙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초등학생 10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일본 니가타 청소년 사절단의 울산방문에 대한 니가타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울산시교육청과 일본 니가타시교육위원회는 지난 2005년 교육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학생교류, 교사교류, 교육행정교류 등 상호방문을 통한 우의증진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는 니가타시장 및 교육장 예방, 교육협력 방안 협의, 국제 어린이포럼 참가, 환영공연, 홈스테이, 일본 다도체험, 만화애니메이션정보관 및 공공도서관 견학, 먹거리와 꽃의 교육센터 방문 등 일본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특히 국제 어린이포럼에서는 '세계의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라는 주제로 일본 어린이들과 발표와 의견교환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보탄야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측의 환영공연과 울산 어린이들의 울산소개, 전통문화공연, k-pop댄스 등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가정에서 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일본 니가타와의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 구축과 학생들의 상대 문화이해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서 자질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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