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23일 강북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및 전 학년 교육과정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7명의 교육과정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면대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교별 특색 있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수립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암중학교 박은영 교사를 강사로 한 연수에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수립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진 집중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와 담당자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강북교육지원청 박애경 교육장은 "학교 교육활동의 핵심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인 만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알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