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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5개 지형주택조합 비리 사건 발생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0-22 14:25:42
  • 수정 2018-10-22 14: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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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매출 전표·모델하우스 건축비·홍보비 등 부풀려 경찰에 접수된 피해금액만 30~40억 원 발생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경찰에 따르면 울산지역 4~5개 지역주택조합 사업현장이 복잡하게 얽힌 비리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고소된 피해금액이 수십억 원에 달하며, 수백억 원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조합원들은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남구지역 A조합과 승인이 안 난 B조합과 관련해 업무대행사 관계자와 전 조합장 등을 횡령·배임·주택법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또 남구지역 C조합과 동구지역 D조합과 관련해 행정기관에 피해자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은 4개 주택조합 업무대행사가 분양대행업체를 설립해 바지 사장을 앉혀 관리한 점을 봤을 때 이들 조합의 운영자를 동일인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4개 주택조합 업무대행사는 허위매출 전표를 만들거나 모델하우스 건축비·홍보비 등을 부풀려 30~40억 원을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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