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9일~20일까지 경주에서 초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위한 초등 5~6학년 교과별 선도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초등학교 5,6학년 교과별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의 국가수준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구현하는 학생 참여중심 수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의 적용 및 교수학습 평가 방법 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진행을 위한 강사요원 양성의 성격인 '초등 5~6학년 교과별 선도교원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기본 역량을 갖춘 2018 교과별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팀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심도 깊은 토의 토론 및 협업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별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선도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현장 교원의 업무경감 차원에서 선도교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연수를 함으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