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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전형 공고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8-10-19 16:19:37
  • 수정 2018-10-19 1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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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명 초3~고2학년 학생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전형을 지난 17일부터 울산시교육청홈페이지와 울산영재교육홈페이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등을 통해 각 영재교육기관별로 공고했다.

2019학년도 울산 영재교육은 87기관 175학급의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 과학, 정보, 예술, 인문, 영어, 발명, 창의융합 등 16개 영역에서 3500명의 초3~고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목할 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울산시교육청에서 개발한 로봇과학 영재교육 콘텐츠를 적용해 로봇과학 지역공동영재학급(명촌초, 과학관)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한 수요자의 요구로 학생모집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재학급을 폐지하고 영역을 변경하는 등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반영했다.

아울러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을 발현하지 못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을 위해 영재교육대상자의 10%를 사회통합전형을 통해 선발해 영재교육 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교사관찰추천·영재성검사·심층면접의 3단계 절차를 거치며 선발기관을 달리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12월의 1차 선발은 체육영재교육원을 제외한 영재교육원, 울산과학관 및 초등 지역공동영재학급, 통합 및 음악영역 단위학교영재학급에서 2760명을 선발한다.

체육영재교육원과 중등지역공동영재학급, 창의융합영역 단위학교영재학급은 내년 3월에 별도로 2차 선발 예정이다.

영재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지난 17일~31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로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울산지역 내 영재교육기관에 이중으로 지원하거나 제출서류에 허위사실이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합격자에서 배제되니 유의해야 한다.

지원 학생에 대해서는 1단계 교사관찰추천 및 학교장추천을 통해 영재교육기관에 온라인 접수되며 오는 12월 1일 전국 동시 시행되는 2단계 영재성검사와 3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이 완료된다.

자세한 선발 일정 및 기준은 지원하고자 하는 영재교육기관의 선발공고를 살펴보아야 한다.

여창엽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이 영재교육의 출발이다"며 "학교에서는 우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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