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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폐형광등·폐전지·종이팩 분리배출기간' 운영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0-21 0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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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내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전용수거함 설치 등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내달 9일까지 유해물질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한 폐형광등 및 폐전지, 종이팩 집중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폐형광등과 폐전지·종이팩 분리배출·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군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전지와 폐형광등을 수거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매년 수요량 조사를 실시해 신규 설치 및 노후 수거함을 교체하고 있다.

또 군은 부피가 작아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쉬운 폐전지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폐전지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폐전지도 재활용하면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이 폐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전지 1세트(2 개입)를 지급해 수거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폐형광등과 각종 종이팩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분리 배출하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을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환경을 버리는 일이다"며 "폐형광등 및 폐전지,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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