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연수원(원장 구본우)은 초·중등 교사 44명(초등 17명, 중등 27명)을 대상으로 7일~오는 8일 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18년 교직생애주기별 테마형 직무연수(10년차 5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경력 10년차 초·중등 교사를 위한 맞춤형 현장체험연수로 교사의 건강한 심신을 위해 한방체험으로 구성된 연수를 계획, 직접 동의보감촌을 찾아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위탁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의 내용은 '교직원의 행복한 건강생활'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와 한방영역 전문강사의 '한방과 척추건강', '한방 기(氣)체험 및 온열 체험', '동의본가 쑥뜸 체험 및 공진단 만들기', '한방 약초 과자 만들기' 등의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구본우 원장은 "이번 연수가 울산 교사들의 건강한 심신을 위한 한방체험을 통해 교직생활 의욕을 고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