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국가산단내 대형화물 철도건널목 설치 요구에 따라
온산국가산업단지내 대형화물 수송 관련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기업 Happy 서포터즈’ 일행이 기업애로 현장을 방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로부터 온산역 일원(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291-8번지 일원)의 철도노선으로 인해 대형화물 수송차량 및 일반차량들이 우회통행을 하고 있고, 향후 울산신항 준공시 본 도로(도시계획도로:대로3-24호선)를 통하여 대형화물 수송이 불가피한 실정이나 철도건널목이 설치되지 않아 도로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 기업애로를 해소하여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1일 오후 1시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등 유관기관(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합동으로 구성된 ‘기업 Happy 서포터즈’가 온산역 일원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방문·현지 실태조사 및 의견청취를 통해 대형화물 수송을 위한 철도건널목 설치 등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형화물 수송 기업애로 사항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원활한 생산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철도건널목 설치'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