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27일~31일(1기), 내달 3일~7일(2기) 등 총 10일간 울산대학교 다매체 강당에서 '지식UP 콘서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기 연속으로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 공기업 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창조적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인문교양을 비롯한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 강사 20명(기수별 1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산하 공기업 직원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 상호 소통을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감수성을 도출하고 창조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지식UP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아 울산시만의 고유 교육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