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문화의집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한여름 밤의 꿈시장'을 마련했다.
'한여름 밤의 꿈시장'은 청소년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청소년과 마을기업,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이뤄진 공연마당, 3D 프린팅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LED 야광탱탱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부스, 청년창업가들이 함께 하는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마을기업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