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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치매안심센터, '치매선도기관' 업무협약 체결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08-24 15:58:05
  • 수정 2018-08-24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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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 치매파트너 가입 및 교육 수료, 지속적 관심 및 순찰 등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울주치매안심센터(최우영 센터장, 보건소장)가 24일 웅촌파출소(조규용 소장)와 웅촌119안전센터(정부영 센터장)와 각각 울주군 제2호, 제3호'치매선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출소와 안전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전 직원 치매파트너 가입 및 교육 수료 ▲군내 치매환자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바탕으로 순찰 ▲특히 치매대상자에 대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조치 및 행정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영 울주치매안심센터장은 "웅촌파출소와 웅촌119안전센터가 치매파트너가 되어 든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울주를 함께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을 위한 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각 기관의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에 참여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한 '장수상회'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망 담은 카드 적기,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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