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중구 태화로 95에 위치한 건강지원센터 3층에서 지역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치매예방, 긍정의 뇌 만들기'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정보를 뇌에 제공해 건강한 삶을 이끄는 뇌활용법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장래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간의 뇌는 미성숙 상태에서 태어나 나이가 들어도 기능이 쇠퇴하지 않는데, 뇌는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며 "많이 움직이는 것이 뇌를 젊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노년기 마음 건강법'이란 주제로 내달 건강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지원센터(290-479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