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곤)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복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등 울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정철규 씨가 강사로 나서 '다문화 가정,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상담이 이뤄졌으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의 건강 홍보관도 마련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복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 상호 간에 이해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