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 옹기종기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것이 4차혁명이다' 등 저자인 한국 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 강연을 진행하고 내달 15일 공연 프로그램은 코믹 매직쇼 마술 공연, 내달 16일 그림책 인형극 '종이봉지 공주'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소곤소곤 영어 스토리텔링', 4차 산업혁명 시대 언어코드 체험인 '코딩이랑 놀자'가 있으며 탐방프로그램은 내달 29일 김용택 생가가 있는 전북 임실로 떠나는 '가족 역사탐방'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에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는 회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도서 연체자 해방'과 '대출 권수 확대(6권)'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에서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나 울주옹기종기도서관(239-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