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가 영아 발달특성 및 영아반 운영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아반 담임교사 돕기에 나섰다.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영아반 담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기 발달단계 특성에 따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이활동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새샘영유아연구소 안정현 소장은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놀이 및 활동', '다양한 전이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한 보육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구 관계자는 "향후 보육교직원의 경력별, 대상별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울산 동구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사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수업신청 및 기타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udsc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