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인성교육센터(구 강동초)는 13일~오는 1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달·인·가(달콤한 인성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
울산인성교육센터는 2018학년도에 울산지역 내 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예절 중심의 인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체험 후에도 가정에서의 추수지도를 위해 생활예절 체크리스트 자료인 인성여권을 배부했다.
달·인·가(달콤한 인성 가족) 캠프는 인성교육센터 체험활동 후에도 인성여권 관리 및 바른 예절 생활 실천에 노력한 학생의 가족 및 인성 캠프의 참여를 원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일 동안 총 40가족, 120여 명이 참여하며 ▲힐링 여행 떠나기 ▲인성 골든벨 ▲미니 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인성교육센터 관계자는 "가족 단위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