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소규모정비사업 등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강좌를 지난 5월에 이어 내달에 두 번째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내달 3일~4일, 오후 1시~6시, 2일(총 10시간)에 걸쳐 가족문화센터 B동 4층 소연회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정비업체 등이다.

강의 내용은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Ⅰ(구성, 기능, 회의실무, 갈등사례, 소규모정비사업)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Ⅱ(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관련 교육) ▲조합 등 감정평가(종전·후 자산평가) ▲조합 등 세무회계(비리 사례와 법적 조치 등) 등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