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내달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초등학생·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 및 독서 의욕 향상을 위해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작가 강연은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직 두 사람'의 저자이며 최근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김영하 작가가 나선다.
또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곽민수 작가와 '유기견 영남이'의 유진작가가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1인 그림책 공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공연·전시 마당에서는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책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 '그림자·매직벌룬·버블·레이져쇼 '판타지 더 판타지 쇼'를 공연하고 가을에 함께 읽고 싶은 책 테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독서의 달 행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울주선바위관으로(211-5773)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