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상북면이 7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및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폭염대비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의 교통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교통안전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사고방지 3대 원칙과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는 15일 이후 월,수,금 하루 3시간씩 2주 동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병훈 상북면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어르신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