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울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청소년 토크콘서트의 꿈멘토로 나선다.

국제마술대회 최초이자 최다 수상자인 꿈 멘토 이은결은 오는 18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방학을 맞은 울산의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신의 도전과 모험, 경험담 등 성장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구에 따르면 기존에 딱딱하고 지루한 강연과는 달리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연'과 '공연'을 접목시킨 이은결만의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는 토크콘서트 '쿰'은 청소년 및 가족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1388.ulsannamgu.go.kr) 청소년토크콘서트-사전신청을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지난 2014년부터 연 4회 진행돼 19회를 맞이하는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은 매 회기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꿈 멘토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