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신체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숨바꼭질, 꼬리잡기, '우리 집에 왜 왔니', 공 맞히기, 오재미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교구를 이용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체육회에서 파견한 강사와 동구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 주민강사가 투입돼 진행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전통놀이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아동 비만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