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3일 '혹성탈출 3' ▲오는 7일 '정글북' ▲오는 10일 '헬프' ▲오는 14일 '마이펫의 이중생활' ▲오는 21일 '스파이더맨 홈커밍' ▲오는 28일 '슈퍼배드 3'를 오후 2시에 각각 상영한다.
또 ▲22일 오전 10시 '레고 닌자고 무비', 오후 2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오후 6시 30분 '어바웃타임' 등 3편을 상영한다.
영화 감상은 선착순 무료이며, 상영시간 전까지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상기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52-209-4330으로 하면 된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휴식도 취하며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