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4일~오는 5일까지 2일간 울산시교육청 내에서 2019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 및 학생 대입상담, 모의 심층면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시교육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4일 오후 1시 30분~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수도권 지원전략 ▲2019학년도 영남지역 수시모집 지원전략 ▲2019 대입전형 대비 자소서 작성법 등으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4일~오는 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진학담당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해 수시모집을 대비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2층 다산홀)과 모의 심층면접(2층 공감회의실)을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은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직접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1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은 상담에 필요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모의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등)를 가지고 오면 학생 진학 맞춤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입상담에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시교육청에 마련된 대기실(2층 나눔회의실)로 찾아와 현장접수로 대기등록을 하면 사전 신청자 중 불참에 따른 결원만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모의 심층면접은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지원대학 전형별 면접유형을 분석한 면접 문항을 사전 개발해 학생 맞춤형 모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므로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으며,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의 수시대비 면접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19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행사에 참여한 수험생들이 대학별 입학전형방법과 진학상담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대학과 학과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